THE JOURNAL

01. 지방시 스웨이드 스니커즈

진주 장식이 매력적인 지방시(GIVENCHY)의 스니커즈는, 언뜻 보면 단순한 테니스화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볼수록 그 특별함에 감탄하게 되죠. 둥글고 과장된 디자인의 뒷굽이 초현실적인 느낌을 줍니다. 패션에 있어서든 삶에 있어서든, 과감한 도전을 즐기는 분께 좋은 선물이 될 거예요.
02. 아미리 스웨이드 로우 탑 스니커즈

다음으로, 특색 있으면서도 약간은 으스스한 아미리(AMIRI)의 스케이트 슈즈를 소개합니다. 베이지색의 바디와 상반되는 블랙 스웨이드를 매치하여 스켈레톤 디테일을 표현했습니다. 보는 재미가 있죠? 유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하는 분께 안성맞춤입니다.
03.릭 오웬스 포니 헤어 스니커즈

릭 오웬스(Rick Owens)는 늘 독창적인 슈즈를 선보입니다. 쿠션감이 느껴지는 플랫폼 밑창에 포니 헤어로 제작한 갑피가 더해진 브라운 스니커즈 역시 기대에 부응했죠. 클래식한 실루엣을 고수하면서도 디테일에 변화를 주어, 슈즈의 실용성을 놓치지 않은 점이 매력적입니다.
04. 발렌시아가 러너 디스트레스 스니커즈

기존의 컬트 스타일에서 변화를 준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러너 스니커즈를 만나보세요. 은은하지만 여전히 과장되고 특이한 디자인적 요소를 갖추고 있죠. 프렌치 럭셔리 하우스의 천재들로부터 탄생한 슈즈라는 사실은 변치 않으니까요. 남다른 취향을 갖고 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분들을 만족시킬 선물이라고 자부합니다.
05. 구찌 로고 가죽 스니커즈

마지막으로, 차려입은 느낌을 내기 좋은 구찌(Gucci)의 스니커즈를 추천할게요. 부드러운 블랙 가죽과 클래식한 구찌 모노그램의 매력적인 조화가 눈에 띕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럭셔리의 위엄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담백하고 멋스러운 룩을 선호하시는 분께 선물하기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