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이자 탐험가였던 고 앤서니 부르댕은 본인의 책에 이렇게 적었죠. “음식은 우리의 모든 것이다. 우리의 고향이자 민족이며, 우리의 할머니다.” 여행에 이를 적용하자면, 현지 음식을 맛본다는 것은 곧 그 도시의 역사와 정서를 혀끝으로 느끼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여러 인종과 민족, 문화가 뒤섞여 하나로 동화된 메트로폴리스의 퓨전 요리부터 대를 이어 전해져 오는 전통 요리와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레스토랑까지, 미스터포터가 다채로운 풍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전 세계의 미식 성지를 소개합니다. 여행 전 방문할 맛집 리스트부터 계획하는 미식가라면, 이 스토리를 주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