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01.
라포트 런던 더블 워치 케이스

라포트 런던 (Rapport London)의 경쾌한 워치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무채색 대신 경쾌한 오렌지와 그린, 블루 컬러의 그로그랭 가죽을 활용한 보관함이죠. 보드라운 스웨이드 소재의 내부와 시계 두 개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눈에 띕니다. 주말여행을 위한 트래블 케이스로는 물론, 드레스룸 탁자 위에 자주 차는 타임피스 보관용으로 사용해 보세요.
02.
스카톨라 델 템포 가죽 시계 수납함

불어나는 컬렉션을 정갈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스카톨라 델 템포(Scatola del Tempo)의 발리게타 워치 박스를 추천합니다. 오리지널 박스를 여기저기 쌓아놓는 대신 고급스러운 가죽 수납함에 보관하면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계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겠죠. 외부의 진중한 네이비와 내부의 산뜻한 터콰이즈 블루 컬러가 이루는 대비는 짜릿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합니다. 총 여덟 개의 시계를 수납할 수 있어 자주 차는 시계를 모두 한곳에 진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03.
라포트 런던 X 조지 클레버리 워치 와인더

이 워치 와인더는 미스터포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인데요. 영국의 워치와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라포트 런던과 슈즈 브랜드 조지 클레버리(George Cleverley)의 협업 상품으로, 깊이 있는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외관과 레트로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그리고 부드러운 가죽 쿠션이 특징이죠. 세 가지 스핀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정교한 관리가 필요한 컴플리케이션 워치에 제격입니다.
04.
스카톨라 델 템포 원 워치 와인더

여행 시에도 가볍게 챙기기 좋은 컴팩트한 와인더를 찾고 있다면, 이 상품을 주목하세요. 시계 애호가라면, 롤렉스의 GMT 마스터 2의 상징적인 투톤 베젤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바로 알아차리셨을 텐데요. 배터리로 작동하는 와인더는 하루에 1,600회 진동하며, 시계를 차고 있지 않은 순간에도 무브먼트의 적확한 퍼포먼스를 유지해 줍니다.
05.
글로브 트로터 시계 수납함

1897년 이래로 글로벌 트로터(Globe-Trotter)는 럭셔리 여행용 캐리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의 워치 박스는 미니어처 트래블 백을 연상시키는데요. 가볍고도 견고한 발칸 파이버 소재의 외관과 가죽 핸들과 테두리가 눈에 띕니다. 세 개의 시계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옷차림에 따라 갈아찰 시계(예를 들면, 드레스 워치와 스포츠 워치) 두 개를 수납하고, 한 공간은 비워두세요. 여행지에서 새로 장만한 타임피스를 보관할 수 있도록요.
06.
라캘리포니안 옐로 워치 스트랩

스트랩을 교체하는 것만큼 빠르고 쉽게 시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죠. 보색의 스트랩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워치 디테일이 더욱 돋보일 수 있고요. 단지 나사 하나만 돌리는 것만으로 아끼는 워치를 드레스부터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라캘리포니안(laCalifornienne)은 워치에 화사함을 더하고 싶을 때 찾는 브랜드인데요. 옅은 황갈색 가죽에 프린트한 활기찬 컬러의 스트라이프는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하네요.
07.
호루스 카무플라주 워치 스트랩

호루스 워치 스트랩(Horus Watch Straps)의 카무플라주 스트랩은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과 스포티한 무드가 특징입니다. 튼튼한 고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교체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단 몇 초 만에 시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데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마음에 드는 스트랩 몇 개를 구비해 매일 바꿔 끼워 볼 수도 있겠네요.
08.
울프 트리플 워치 와인더

매일 무슨 시계를 찰지 고민이라면, 세 개의 시계를 와인딩하여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면 어떨까요? 울프(WOLF)의 트리플 워치 와인더는 시계마다 다른 속도로 개별 설정이 가능하며, 상단 수납공간에는 추가로 다섯 개의 시계와 스트랩, 도구 및 기타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를 통해 와인딩 중인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세 개의 타임피스가 동시에 돌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할 수 있죠.
09.
찰스 사이먼 트래블 워치 케이스

간결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의 찰스 사이먼(Charles Simon) 트래블 워치 케이스는 미니멀리스트 시계 애호가에게 추천합니다. 질감을 살린 황소 가죽의 박스를 열면 세 개의 시계 수납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스웨이드의 지속가능한 대안인 알칸타라 소재의 내부가 고급스럽죠. 캐나다의 두 엔지니어가 힘을 모아 제작한 피스로 견고한 만듦새를 자랑합니다.
10.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 워치 롤

브라운, 그레이, 네이비 같은 진중한 컬러가 주를 이루는 워치 컬렉션에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다면,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Bamford Watch Department)의 블루 카무플라주 롤을 눈여겨보세요. 서너 개의 시계를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캔버스 소재로 여행 가방에 가볍게 챙기기 좋죠. 주말여행에도 옷차림에 따라 시계를 바꿔 끼는 워치 마니아에게 추천할게요.